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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설 마케팅 '똑똑해졌다'

백화점업계가 대목인 설 명절(2월3일)을 앞두고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의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해마다 설이 다가오면 발간하는 선물 소개특선집 '설마중'에 올해 처음으로 QR코드를 실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울릉칡소, 영광 법성포 굴비, 장흥 표고버섯,상주 곶감 등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뜬다.

 

현대백화점은 인터넷 식품관인 e슈퍼마켓에서 '소셜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20일 '설 선물 공동구매 할인행사'에서 한우, 굴비, 곶감 등 5개 품목별로 구입 희망 고객이 200명 이상 모이면 정상가보다 20∼40% 할인해 준다.

 

'안전한 귀향길'을 내세운 실속 마케팅도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은 10∼31일 상품권 구매고객 중 선착순으로 3천 명에게 설 연휴인 2∼6일 교통사고가 나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해 주는 롯데손해보험 '설 연휴 여행보험'에 무료 가입할 수 있는 패스워드를 증정한다.

 

7∼23일에는 수도권 전점 사은행사장과 백화점 홈페이지, 트위터에서 세 자녀이상 가족 또는 5인 이상 대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섯 가구를 선정해 설 연휴 기간 원하는 날짜에 리무진을 타고 귀향, 귀경하도록 하는 경품행사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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