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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지역 전통시장 이용하세요"

道 온누리상품권 구입 권장·장보기 운동 펼쳐

전북도가 설을 앞두고 명절 특수가 지역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인다. 도는 소속 공무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의무적으로 구입하게 하고, 시·군 및 기관·단체 등과 연대해 전통시장 장보기운동도 펼친다.

 

도는 25일 "도청 공무원 3728명이 복지포인트를 활용, 1인당 4만원씩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주 중앙시장과 남부시장·모래내시장, 익산 남부시장 등 도내 7곳의 결연시장에서 명절 장을 보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함께 기관과 단체·기업체 등지에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 단체 및 시·군과 함께 도내 50곳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전통시장에 고객유치를 위한 할인과 문화행사도 추진된다.

 

26일 전주 풍남문 상점가에 특별판매장이 운영되며, 남부시장과 중앙버드나무상점가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전통시장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장보기도우미를 지원하며, 쇼핑카트기도 20개 시장에 669대가 비치됐다.

 

도는 이밖에 출향도민들을 대상으로 내고장상품 사주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재경전북도민회에 지역 특산품 구입요청을 했으며, 전북출신 기업인에게도 특산품 구입을 당부했다.

 

한편 김완주 지사와 김호서 도의회 의장, 정웅기 경제살리기도민회의 공동대표 등은 25일 오후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최한 이날 장보기행사에는 도내 여성단체와 경제관련단체, 농업인단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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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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