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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구제역 방역나서

고창군이 구제역과 AI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일 대책회의를 갖는 등 24시간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29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강수 군수, 서권열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방역초소에서 방역근무를 실시했다. 또한 군의회 이만우 의장을 비롯 군의원, 직원들도 주말을 반납하고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방역근무는 그동안 격무로 고생한 공무원들이 하루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이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각 초소에 1명씩 18개 초소에서 축산물 관련 수송차량 특별소독, 결빙 제거 작업, 방역기 및 약통 점검 등의 업무와 함께 방역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축산농가의 고통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군민 모두가 구제역과 AI 차단방역에 협력하여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에 힘을 실어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재 고창IC 등 18개소 방역초소에 공무원과 민간인, 군인 등 1일 140여명을 투입, 24시간 근무를 통해 구제역 유입차단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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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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