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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소년 차량·금품 절도 범죄 잇따라

청소년 범죄가 잇따라 발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3일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군(17)을 구속하고 또 다른 김모군(19)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19일 오전6시께 전주시 송천동 한 도로에서 김모씨(60)의 개인택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택시와 승용차, 오토바이 등 모두 4대(시가 1600만원)의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열쇠가 꽂혀져 있는 차량과 운전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아파트와 주택가에 주차된 택시 유리창을 부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군(17) 등 5명이 입건됐다.

 

군산경찰서 조사결과 이들은 20차례에 걸쳐 군산과 대전 일대를 돌며 주차된 택시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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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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