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대표 지방하천인 주진천이 국토해양부 주관 '고향의강'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군이 이달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주진천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도까지 고향의 강으로 정비하게 된다.
선운산을 끼고 도는 주진천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많은 문화재와 전설이 존재하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으로 예로부터 인천강으로 불리운다.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과 선운산도립공원, 람사르 습지 등 천해의 자연자원이 펼쳐 있어 고향의강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 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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