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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 군-서울시니어스타워 MOU

11일 고창군청에서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고창군은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강수 군수와 이종균 이사장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 산악자전거공원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 전 세계 수백만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찾는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에 나섰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공동 협력할 것 ▲고창군은 인허가 등 모든 행정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세부실시설계를 시행할 것과 석정온천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할 것 등이다.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고창 산악자전거공원 조성사업은 경주트레이닝 센터, 익스트림, 에어돔, 트레일 코스, 이색자전거체험장, 모노레일 등을 추진한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 주식회사는 석정온천관광지 개발과 함께 세계적인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을 지원하여 레포츠 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2일 미국 최첨단 자전거생산업체인 첨바사와 고창 산악자전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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