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정 과채류가 전주 소비자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손선규)는 망성농협(조합장 이동호)과 함께 4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농협전주유통센터 에서 익산 청정 과채류 특판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9일 개장식에서는 손선규 익산시지부장, 이동호 망성농협 조합장, 류문옥 농업기술센터 소장, 익산작목반장 및 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기간에 판매되는 익산 청정 과채류는 방울토마토(탱글이), 참외(보석참외), 수박(보석수박) 등으로 시중가 보다 2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사은행사를 펼쳤다.
손선규 지부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생산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팔아주는 것"이라며 "익산농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해 판촉활동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방울토마토는 1500~2000박스(2kg), 보석참외는 1000박스(2kg), 500박스(10kg), 보석수박은 2000통(4kg~7kg)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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