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1:29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전북경찰, '말 잘 들어주기' 운동 전개

전북지방경찰청은 2일 친근한 경찰, 도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말 잘 들어주기'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말 잘 들어주기' 운동은 도민에게 다가가'먼저 인사하기', 애로사항을 듣고 호응해주는 '적극적인 듣기', 주민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설명 잘하기'로 나뉜다.

 

이에따라 조사 전·후 경찰과 민원인이 5분간 대화하는 '조사 전 5분 면담제'를 모든 수사부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최초 민원접수부터 중간, 결과통지 등 3차례에 걸쳐 알려주기로 했다.

 

112신고출동에 대해서도 신고자와의 '1분 면담제', '결과 통보제'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고객카드함' 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경량 전북경찰청장은 "형식적인 업무처리는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서 "이번 운동을 통해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경찰의 업무처리 문화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석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