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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음주문화개선 캠페인

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 청렴동아리 부들회(회장 허만옥 경위)는 26일 경찰서 정문에서 부들회·청문감사실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음주운전 단속 및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후진적 음주운전 행위를 근절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로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측정과 음주운전예방 전단지 등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허만옥 회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고 공감하면서도 순간의 실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파멸에 이르게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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