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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청소년 야구 한국, 태국에 콜드승 '20대0'

한국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대만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영복(충암고)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30일 일본 요코하마 호도가야 구장에서 열린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약체 태국에 20-0으로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한국은 쾌조의 3연승을 달리며 A조 1위를 차지해 31일 B조 2위 대만과 결승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이날 16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활약으로 태국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1회에만 5안타를 집중해 6-0으로 앞서나갔고 2회엔 안타 3개와 상대실책 2개를묶어 6점을 추가했다.

 

3회 2점, 4회 6점 등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구성(야탑고)은 4타수 3안타 3타점의 활약을 했고, 장진혁(광주일고)도 4타수3안타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로 나선 이민호(부산고)는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기록하며 태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어 출전한 변진수(충암고)와 박종윤(대구고), 김지훈(울산공고)이 1이닝씩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영복 감독은 "31일 열릴 대만과의 준결승전에 대비해 많은 투수에게 실전 경험을 줬다"며 "모든 전력을 집중해 반드시 대만전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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