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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라성저수지서 녹조방제훈련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이선묵)는 지난 6일 농업용 저수지인 라성저수지(해리면)에서 녹조발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녹조방제훈련과 저수지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농업용수의 맑은물 보존을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고창지사 전 직원, 수질관리협의회, 지역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들은 녹조신고에서부터 인력과 장비투입, 녹조방제작업 실시 및 사후 수습까지 수질오염 대책 프로그램에 의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부유물질과 수중 오염물질,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라성저수지는 30만여 톤의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해리면 사반리 일대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저수지로, 고창지사는 수질오염도를 낮추기 위한 정화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창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변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깨끗한 농업용수의 보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후대에게 값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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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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