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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천, 도심속 생태 하천으로 거듭난다

▲ 고창읍 주요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고창천 .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 고창읍 주요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고창천이 고창읍성과 고인돌을 연계한 도심속 생태·친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천을 자연과 인간이 동화되어 함께 숨쉴 수 있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온천교(공설운동장 앞)부터 아산면 하갑리 주진천 합류부까지 9.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2008년 12월부터 230억원을 투입, 조성 중에 있다.

 

군은 현재 온천교에서 학전마을에 이르는 3.5km구간의 정형화된 콘크리트 하천시설물에 대하여 자연석 호안, 여울낙차공 등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치수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군은 2012년 말까지 꽃길(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태습지 등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또 2011년부터 추진 중인 하류부(학전마을~주진천 합류부) 6km구간에 대한 생태환경 및 친수공간 조성을 2013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고창천 전 구간이 여름철 재해예방은 물론 군민의 건강증진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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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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