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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경찰청장 누구?

도내 출신 등 경무관급 이상 5명 물망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48·경대1기)이 최근 경찰대학장으로 승진 발령되면서 차기 전북경찰청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차기 전북청장에 장전배 경찰청 경비국장(48·경대1기)과 정철수 경찰청 대변인(48·경대1기), 한광일 전남청 차장(46·경대3기), 홍익태 경찰청 교통관리관(51·간후32기), 김학역 경찰대 학생지도부장(48·경대1기) 등 치안감급 1명과 경무관급 4명 등 총 5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남 장성 출신인 손창완 경찰대학장(56·군특채)과 전남 영광 출신인 박웅규 중앙경찰학교장(57·간후29기), 고창 출신인 김남성 경찰교육원장(55·간후29기) 등 3명의 호남 출신 치안감급 이상이 정년을 하면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 호남 출신 경무관이 승진해 전북청장으로 올 가능성도 크다.

 

현재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등 대외적 업무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전주 출신의 장전배 경비국장이 유력시되고 있지만 전남 무안 출신인 정철수 대변인과 정읍 출신인 한광일 전남청 차장, 부안 출신인 홍익태 경찰청 교통관리관, 임실 출신인 김학역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등 4명 중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전북청장으로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

 

한편 치안감급 인사는 빠르면 15~16일, 늦으면 22일께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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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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