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동안 전주시내 편의점 4곳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손님으로 가장해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최모씨(33)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편의점 강도행각으로 경찰에 붙잡혀 전주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 9월 출소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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