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도민의 지역연고 프로야구단 창단 열망과 염원을 담은 편지와 공이 전국(경기도 제외) 초·중·고교와 대학 야구팀, 동호회, 프로구단 등까지 보내졌다. (본보 11월23일자 1면)
전라북도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일)는 24일 전북도민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염원을 담은 편지와 직접 서명한 5500개의 공을 동봉해 전국 초·중·고·대학·프로팀 등 352곳에 발송했다. 5500개의 공은 도민 200만명과 출향도민 350만을 합친 550만명을 상징한다.
이와 함께 유치위는 빠르면 다음달 중순께 지난 9월28일에 열린 ‘유치염원사인회 및 서명운동’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김호서 도의회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이학진 군산부시장, 이용일 범도민유치추진위원장 등 유치위 위원들이 서명한 대형 야구공 10개를 KBO와 9개 프로야구 구단을 방문해 전달하며 당위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북도민의 강렬한 유치 열망을 보이기 위해 102만명의 서명부도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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