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오식도동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씨(여·42)와 종업원 등 3명을 성매매알선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군산경찰은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를 벌여 지난 24일 밤 9시께 손님이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뒤따라 들어가 건물 203호실에서 여자종업원과 남자손님이 함께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경찰은 여종업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추궁해 성매매 알선 등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성매매 알선대금으로 받은 현금 28만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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