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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뒤 야간에 매일 1시간 30분 훈련 결실"

정영식 씨 (하프 청년부 남자)

 

"꿈의 장벽인 2시간 30분대를 돌파하는 게 꿈이죠. 이번 대회가 그러한 '써브 쓰리(Sub-3)'를 기록하는 기화점이 됐고, 그래서 앞만 보고 달렸을 뿐입니다."

 

1시간 15분 17초 31로 피니시 라인을 제일 먼저 통과한 정영식씨(45·경남 김해시·김해 연지마라톤클럽 소속)는 half(하프)부문 청년부 우승을 차지하며 이같이 바람섞인 우승소감을 밝혔다. 정 씨의 입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전 타도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1위를 기록함 것은 물론, 꿈의 무대인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에서도 풀코스 5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전력의 소유자이다.

 

정 씨는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훈련은 주로 야간에 하는데, 퇴근 후에 클럽 회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매일같이 1시간 30분 가량 훈련을 해 온 게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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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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