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 다가동 남부시장 인근에 38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기 위한 건축심의가 유보됐다.
〈본보 5월30일자 7면보도〉
전주시 건축심의위원회는 30일 (주)리노산업개발이 완산구 다가동 2가 116-1번지에 지하3층 지상 38층 3개동(432세대)의 공동주택을 짓기 위해 신청한 건축심의를 유보하고 건축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주)리노산업개발에 전주천변 경관 및 인접 구도심과 재개발예정구역에 대한 조화를 고려해 건축계획을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업부지 전체구간 1개차선 확보와 교통섬 조정 및 전라감영 2길의 진출입구에 1개차선 확보방안을 등을 재검토하라고 보완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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