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도내 각 시·군이 정부 방침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주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윤종수 환경부 차관과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 및 각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유역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환경부를 비롯 전북도·전주시·군산시·김제시·부안군·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등 새만금유역 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 전북도청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전주지방환경청에 각각 1대씩, 모두 3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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