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본격적인 은퇴로 노후소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예비 은퇴자들이 노후대책의 보루로 여기는 국민연금은 이미 고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노후대책이 없는 은퇴자들은 공적연금의 확대를 바라고 있지만, 그리스 재정 위기의 주범이 공적연금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실행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12일 은퇴자들의 빈곤 문제를 사전에 막으려면 사적연금 확대에 도움이 되는 정부의 선제적인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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