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4년 말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오송~광주 송정간)의 신호설비 공사를 공구별로 나눠 발주한다고 8일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신호설비 공사는 300㎞/h로 주행하는 고속열차에 대한 제어시스템의 현장설비와 안전설비 등을 설치하며, 모두 532억 원 규모다. 오송~공주, 공주~익산, 익산~정읍, 정읍~광주 송정 등 4개 공구로 나눠 발주한다.
59억 원 규모의 감리용역은 3개 공구로 나누며 오송~공주, 익산~광주 송정 등 2개 공구를 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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