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수돗물 공급 중단 태풍 피해지역 비상 방역

고창군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에 나섰다.

 

군은 피해마을 전체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수 19명과 보유장비 92대를 모두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전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흥덕, 성내, 신림, 부안면 지역에 대한 방역을 우선 실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은 비상방역을 위해 9명을 1개반으로 하는 '감염병관리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집단환자 발생시 감염병관리대책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망 73개소를 일일점검하고 감염병 환자 조기발견과 환자 발생시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 소독, 보건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