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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기원 직거래장터 곶감 등 30여종 저렴하게 판매

▲ 30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전주시는 30일 덕진동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완주 통합 기원 및 전주 조촌·동산지역 농식품기업 상생의 길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31일까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한우협동조합과 전주농협, 북전주농협, 전주 조촌·동산지역 농식품 기업 등 14개 법인 참여했으며, 완주 고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곶감·감식초 등의 특산물, 전주지역의 쌀·배 등의 농산물과 조촌·동산지역 농식품기업의 전주막걸리, 모주, 유자차 등 30여 품목이 최대 30% 할인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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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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