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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화재 잇따라…도내 올해 4건 발생

지난 2일 남원의 한 목기공예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불은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200㎡)과 화목보일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수 천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던 화목보일러가 과열되면서 주변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김제시 공덕면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당시 불은 화목보일러가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1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처럼 고유가시대를 맞아 겨울철 난방을 위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전북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과 관련,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20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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