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여성회관 교육, 여성직업훈련 전문교육, 여성대학 등 3개 분야에 걸쳐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3개 과정을 추진키로 했다.
여성회관 교육과 맞춤형 여성직업훈련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재취업을 돕고,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대학은 '나눔과 배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실천적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자기관리법·힐링대화법 등 스스로 성찰하는 과정과 시스템사고·역사의식 고취 등 지역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올해도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하반기 각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한편 여성대학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비 1억6700만원이 지원됐다. 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여성 직업훈련은 컴퓨터종합실무, 한식조리사, 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교육 등을 운영했다.
여성회관 교육도 지난해 여성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컴퓨터 및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등 생활속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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