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도솔암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지명'장사현'에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신라시대 진흥왕이 수도한 것으로 알려진 진흥굴 앞에 있어'진흥송'이라고도 불린다.
굵은 가지가 8갈래로 갈라진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600년 이상 된 소나무로 보존가치가 인정돼 198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장사송과 같이 소중한 자원이 유지·보존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 체계 구축과 보존원 조성, DNA지문 작성에 의한 식물법의학 증거자료 확보 등 유전자 보존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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