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등 전북지역 정치권과 1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22일 '전쟁반대와 평화실현을 위한 전북시국회의'(이하 평화시국회의)를 결성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결성 회견을 갖고 "남북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체계 구축을 바라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남북한과 미국 등은 전쟁과 긴장을 유발하는 일체의 말과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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