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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여론조사 어떻게 실시했나

전북일보는 창간 63주년을 맞아 '민선6기 길을 묻다'를 주제로 도내 각 자치단체장들의 직무 평가 및 현 단체장의 연임 또는 교체 여부에 대한 견해를 묻는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내년 6월 4일로 예정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꼭 1년 앞둔 시점과도 맞물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최근 이슈가 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여부와 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에 대한 견해, 현재 지지하는 정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지지 정당 조사 항목도 포함됐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 5월 26∼27일 이틀간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RDD(임의 전화번호 걸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4500명을 무작위로 추출했으며 응답률은 6.0%(7만5000통 중 4500명 응답)였다. 특히 각 시·군 단체장 직무평가 및 연임·교체 여부 질문 항목에 대한 조사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각 시·군별로 300명씩을 추출했고, 전주는 6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또 조사결과는 표본 4500명에 대한 기본 통계값과 함께 각 시·군별 유권자 수 비율을 적용한 정량통계 분석을 병행했다.

 

응답자는 남성이 2216명(49.2%), 여성이 2284명(50.8%)이었고, 연령별로는 19∼29세가 14.0%, 30대 14.5%, 40대 17.8%, 50대 19.1%, 60세 이상이 34.6%를 차지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전북 전체 ±1.5%p, 전주 ±4.0%p, 기타 13개 시·군은 ±5.7%p다.

 

전체 응답자 4500명 중 KT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가입자는 2330명(51.8%), 미등재 가입자는 2170명(48.2%)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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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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