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황토배기 수박, 최고가 경신할까

작년 한통에 26만원 기록…14일 서울서 출시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지난해 한통에 26만 원의 판매기록을 세워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창 황토배기 명품수박 출시전 및 고창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명품수박은 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 고창군의 탑과채 단지(11ha)와 명품수박단지(20ha)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박이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광장에서 소비자, 노원구 여성단체 회원, 출향인사, 수박유통전문가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품수박 4호' 경매행사 및 특가판매, 소비자 시식평가, 고창 농특산물 홍보·기획판매전, 세계 희귀수박 및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린다. 행사 참가자를 위한 시식회도 마련되며 프리미엄급 수박 구매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수박 출시전을 통해 외식업체, 유통전문가, 서울시민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창 명품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명품 수박단지는 2010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과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식부터 수확까지 친환경 및 GAP인증 등 체계적 관리로 재배하고 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