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3일 후레쉬센터에 저장한 배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저장한 봄 배추 2만 통, 지난달 저장한 고랭지배추 6만 통과 최근 수확한 5만 통 등 모두 13만 통을 포기당 1980원에 판매한다.
마트 측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후레쉬센터에서 신선하게 저장해, 장마 등으로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기 이전 수준으로 물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추는 한 달 정도 저장기간이 지나면 품질이 떨어지지만, 후레쉬센터를 통해 수확 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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