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체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수협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1만여명의 체험객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청정한 고창갯벌을 누볐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든 체험객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에서도 핵심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청정 고창갯벌에서 트랙터를 개조한 갯벌버스를 타고 조개 캐기, 어망 체험, 풍천장어 맨손잡기, 머드체험, 조개껍질공예, 바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즐겼다.
첫날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JTBC방송국이 주관해 열린 전국민노래자랑 '오 마이 스타'에서는 박상민, 배기성, 현철, 강진 등이 출현해 즐거운 무대를 펼쳤고, 총 150명의 참가자중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행사에서는 고창읍에 거주하는 박지혜씨가 황금스타상을 수상했다.
깜짝 이벤트로 마련된 황금바지락찾기 이벤트에서는 총 4명이 순금바지락을 받는 행운을 누렸으며, 체험후 바지락비빔밥과 동죽 부침개, 복분자냉면 등 맛있는 먹거리로 출출한 배를 채우기도 했다.
입장객이 잡은 풍천장어와 물고기, 채취한 조개 등은 현장에서 손질해서 먹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풍천장어잡기, 림보, 런닝맨게임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조개껍질공예, 조약돌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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