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평가…연봉 최대 1000만 달러 예상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28일 뉴욕 메츠 관련 칼럼에서 윤석민의 야구 인생을 자세히 소개하며 그가 메츠의 선발 투수로 적합하다고 적었다.
SB네이션은 윤석민이 불펜 보직을 맡다가 2007년 풀타임 선발로 전환했으나 타선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아 평균자책점이 3.78였음에도 7승 18패를 기록하는 데 그쳐 '불운의 에이스'로 불렸다고 소개했다.
2011시즌에는 선동열 현 KIA 감독 이후 처음으로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이후 조금씩 하락세를 보였고 설명했다.
SB네이션은 윤석민이 미국에서 선발로 뛰길 원할 것이고, 구단도 그를 선발로 활용할 확률이 높다며 그의 연봉을 500만 달러부터 1000만 달러까지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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