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12년 만에 구단별 외국인 보유 한도를 늘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프로 10개 구단 대표가 참석한 이사회를 열고 2014년 각 구단의 외국인선수의 출장 인원을 현행 2명 등록, 2명 출장에서 3명 등록, 2명 출장으로 증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기존 8개 구단은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외국인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수 있게 됐다.
KBO 이사회는 신생 구단인 NC와 KT의 경우 기존 구단과의 전력 차를 고려해 외국인 선수를 4명까지 계약해 3명까지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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