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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남원출신 공직자 모임 개최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인 ‘남공회’는 11일 서울 서초동에서 박형규 남원부시장, 정중원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30여명의 임원(기획재정부 등 10개 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임원들은 이날 올해 주요활동과 향후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2014년도 정기총회 일정 및 남원발전을 위한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정중원 남공회장은 “회원들이 주요 부처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남원시 국가예산확보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회장 본인도 더 열심히 고향의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박형규 부시장은 “남공회원들의 도움으로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회에서 잘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1995년도 창립된 남공회에는 현재 36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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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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