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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스웨이 동작] 몸통, 뒤쪽으로 돌리듯 회전

▲ 사진 1

 

▲ 사진 2

 

▲ 사진 3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하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 라운딩하기에 좋은 날씨가 된다. 요즘 각 골프장 마다 겨울 특별할인 이벤트가 한창이다. 불과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각 골프장마다 겨울 비수기는 힘든 시기이다. 골프장이 날로 늘어나고, 골프인구의 유입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고, 각 동네마다 만들어진 스크린골프의 열기가 골프장으로 나오는 필드의 기회를 가로 막기 때문에 한 팀이라도 유치해보려는 골프장의 할인전쟁이 매우 뜨겁다. 따라서 각 골프장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면 즐거운 라운딩을 반값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백스윙을 하면 몸통회전이 이루어지는데, 원활한 몸통회전은 좋은 백스윙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몸통회전을 하면서 몸의 회전축을 만들지 못하고 몸통이 오른쪽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면 스웨이 되었다고 말한다.

 

사진1에서 보듯이 어드레스에 만들어진 오른쪽 고관절과 오른발의 복숭아뼈가 만들어내는 선을 회전을 하면서 사진2와 같이 선이 오른쪽으로 밀리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사진3과 같이 백스윙 과정에서 오른쪽의 선을 자신의 무릎 혹은 고관절이 침범한다면 이는 명백한 스웨이 동작이 된다.

 

스웨이 동작은 임팩트 때 클럽의 헤드스피드를 줄일 뿐만 아니라 정확도도 많이 떨어트리게 된다. 그러면 미스샷이 많아지게 되고 실수를 많이 하게 되어 스코어는 좋아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거리가 줄어들면 당연히 거리를 보상받기 위한 방법으로 대다수의 골퍼들은 힘을 쓰기 마련이다. 힘을 주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고, 경직된 근육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웨이 동작을 교정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백스윙을 할 때 몸통을 우측으로 밀지 말고, 뒤쪽으로 돌리는 기분으로 몸통을 회전하면 힙이 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된다. 골프스윙은 회전동작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연습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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