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야구동호회 ‘플러스 야구단’이 ‘제6회 새만금 야구대회 공무원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러스 야구단’은 지난 5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익산시청 야구단과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벌여 16대 1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6회 새만금 야구대회 공무원 리그’는 총 14개 공무원 동호인팀이 출전해 지난 일년동안 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다.
‘플러스 야구단’은 리그 전적 13승 4패, 승률 7할6푼5리로 리그 1위로 포스트 시즌에 직행해 8강전에서 군산교도소, 4강전에서 호원대학교를 물리치고 이날 최종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6년 창단한 군산경찰서 ‘플러스 야구단’은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그동안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2연패, 군산시장기 3회 연속우승을 차지하는 등 공무원리그 명문 팀으로 자리잡았다.
야구단 전기만 감독은 “선수단 전원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파이팅으로 우승을 일궈냈다”며 “건전한 여가활동이 각자 맡은 직무에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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