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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목공예 본고장' 명성 찾는다

시,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협약 산업화 주력

▲ 남원시가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 찾기에 나섰다. 사진은 옻칠 교습 장면.
남원시가 옻칠 생활용품 개발,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을 되찾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 마케팅, 인력 양성, 기술 지원 등 옻칠산업육성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옻칠제품은 전주 한옥마을, 호남선 이서휴게소, 두레마을 로컬푸드 익산 부송점 등에 입점해 있다.

 

시는 또 올해 옻칠공예관을 리모델링하고 인력양성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도 전국 규모에 걸맞게 조례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옻칠정제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색깔의 옻칠튜브 제품과 남원옻칠상품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연구로 2013년도에는 ‘옻이래의 도마, 자재식도’가 대한민국지역희망박람회에서 생활·향장부문 1위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면서 “옻칠목공예품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옻칠제품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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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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