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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학숙 입사설명회 개최

▲ 지난 14일 열린 고창군장학재단 장학숙 입사 설명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공지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이강수)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장학숙 입사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과 전주에 각각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장학숙 지원자 접수를 통해 서울 60명, 전주 10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입사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장학숙의 위치, 시설현황, 입사등록 및 준수사항, 생활수칙 등에 대해 공지하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 장학숙은 2012년 개관했으며, 사당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하며, 전주 장학숙은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인근에 부지를 매입 신축하여 2013년 9월 개관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혜택을 받는 학생들은 남다른 애향심을 갖게 되고, 군민과 출향인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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