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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서 뛸 전사 윤곽 '눈앞'

월드컵 D-100…6일 그리스와 평가전 후 예비엔트리 선정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박주영 등 선수들이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오후 그리스 아테네 파니오니오스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컵은 꿈의 무대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홍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오전 2시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치러지는 그리스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 윤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그리스전에서 드러난 선수들의 기량을 토대로 홍 감독은 5월13일까지 30명의 예비엔트리를 추려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는 월드컵 개막전이 치러지기 보름 전인 6월2일에 FIFA에등록된다.

 

이렇듯 ‘월드컵 로드맵’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3월5일로 월드컵 개막 D-100을 맞는 태극전사들의 심정은 초조해지고 있다. 그리스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만 홍 감독으로부터 ‘브라질행 티켓’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파 선수들이 사실상 장악하다시피한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도전자들은 D-100의 의미가 더욱 간절하다.

 

이청용(볼턴)과 오른쪽 측면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남태희(레퀴야)는 “지금은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중요한 시점”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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