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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서해안권 제1 문화관광도시로"

김완주 지사, 군 방문…운곡 생태습지 복원 등 지원 약속

▲ 17일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고창군을 방문, ‘2014 희망투어 대화마당’에서 도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17일 ‘2014 희망투어 대화마당’을 위해 고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주제로 민선 5기 역점시책을 최종 점검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도와 군의 협력강화 및 도 발전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사업 등 군민 건의사항 청취 후 도비 10억 원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장, 이상범 이장단연합회장, 김한성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장, 강연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의 도정 성과, 도민과의 대화, AI현장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민선 4기와 5기동안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해 주고 응원해 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언급한 뒤 “취임하면서부터 제 소원은 ‘300만 도민 여러분!’이라고 불러보는 것이었다”며 “전북발전을 위해 세계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고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개정, 새만금개발청 설치 등 여러 일들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는 전라북도에 희망적인 여건이 조성되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 전북도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고창군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생물권보전지역 등을 바탕으로 ‘서해안권 제1의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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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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