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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22일 亞 챔스 멜버른전 셔틀버스 운행

전북현대가 오는 22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멜버른 빅토리와의 홈 경기 관람객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전북은 이날 경기가 오후 8시로 예정돼 있어 경기가 끝나면 10시가 되기 때문에(시내버스 막차 10시 15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팬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경기가 끝난 뒤 호남제일문 임시승강장에서 탈 수 있으며 △A코스는 전북대학교-예수병원-평화주공 1단지 △B코스는 송천도서관-인후 한신휴-아중부영 3차 △C코스는 서신현대 아파트-서도프라자-평화동신아파트로 운행한다. 구단측은 승차 인원에 따라 셔틀버스 댓수를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현대는 셔틀버스 운행과 별도로 전주시 대중교통과에 경기당일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요청했고, 전주시는 전주 시내버스 공동관리 위원회와 협의 후 연장운행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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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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