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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만에 멀티히트

마이애미 원정 5타수 2안타

▲ 마이애미 말린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3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팀 동료 선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를 쳤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 때린 것은 1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5타수 2안타) 이후 3경기 만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43으로 올랐다. 출루율은 0.341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3-3으로 맞선 10회말 2사 1,2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턴에게 끝내기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3-4로 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인 우완 제러미 코자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엘비스 앤드루스가 투수 앞 병살타를 쳐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3회 1사 2루에서는 2루수 앞 땅볼, 1-1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각각 돌아섰다.

 

하지만 텍사스가 1-3으로 역전당하고 나서 2-3으로 따라붙은 7회초에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때려 팀이 균형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

 

무사 1루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 A.J. 라모스와 대결한 추신수는 1,2루 사이를 꿰뚫는 우전 안타를 치고 주자 1,2루로 득점 찬스를 살려 갔다.

 

텍사스는 희생번트와 애드리안 벨트레의 고의4구로 엮은 2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 대니얼 로버트슨이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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