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베네수엘라·우루과이와 평가전 / 축구협회, 대표팀 선수들 배번 발표
오는 5일 베네수엘라 및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A매치 대표팀 등번호에 따르면 전북현대의 이동국과 한교원 선수는 팀에서의 등번호와 같은 20번과 7번을 각각 달고 뛰게 됐으며, 전주대에 적을 두고 있는 마인츠05의 구자철 선수도 구단 유니폼과 똑같은 13번을 달게 됐다.
또 전주 출신으로 전주대를 졸업한 광저우 헝다의 김영권 선수는 4번을 배정받았고 차두리 선수(FC서울)가 5번,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와 김주영(FC 서울), 곽태휘 선수(알 힐랄)가 2번과 3번, 6번을 각각 달게 됐다.
미드필더로는 한교원(전북현대)과 이명주(알 아인FC), 손흥민(바이어04레버쿠젠) 선수가 7~9번, 구자철, 한국영(카타르 SC), 박종우(광저우 푸리), 기성용(스완지 시티),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남태희(레퀴야 SC) 선수가 각각 13번부터 18번까지를 차례로 배정받았다.
공격수로는 조영철(카타르 SC)이 10번, 이근호(상주상무)가 11번, 이동국이 20번을, 골키퍼인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 이범수(부산 아이파크)는 각각 1번과 21번을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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