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수준이 9.0 이상인 싱가포르나 호주보다 한국이 OECD 선진국으로 부끄러운 5.4수준이기 때문에 짐을 적게 실은 것으로 봐주고 배의 부정한 개조를 눈감아 주고 했는데 특검에게만 수사권과 기소권을 맡기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같은 판단이 나올 것을 의심하면서 세월호 유가족들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세월호진상조사위원회에 맡겨야 한다고 선진국에서나 가능할까 한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필자가 1980년 김제 군수부속실에서 결재 기다리면서 읽었던 강증산 선생님의 후천개벽에 관한 책에서 “일제가 물러가면 후천개벽의 새 세상이 시작되는데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7개 고을이 세계중심이 된다”는 예언을 읽었을 때는 의아했다. 2008년 전북도청 새만금개발국장 때 고 손석우씨의 터에 “세계제국의 운을 비추는 오경명성이 미국을 172년, 일본을 5년 비추고 1990년대부터 한국을 382년간 비추니 앞으로 한국이 세계중심국가가 될 것이다”란 예언을 읽고 가능성 있겠느냐고 생각했다. 한 달 전에 우리나라 불교계 도력이 높은 16조사 중에서도 가장 높아서 동방의 부처님으로 칭송받는 진묵대사님에 관련한 글을 읽다가 완주 봉서사에서 열반하시기 전에 말씀이 “검어졌던 내 부도가 희어지기 시작하면 후천개벽이 시작됨을 알 것이며 후천개벽시대에는 이 땅에 10왕지지가 있어 이들이 태어나 조선을 세계중심국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예언했던 구절을 읽고 가능성에 희망을 가졌다.
왕정시대 주인이었던 세종대왕이 만조백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희처럼 청렴하고 성실한 관료를 재상으로 27년간 삼으면서 조선왕조 600년의 기틀을 다졌다.
싱가포르를 오늘날 정의수준이 9.0 이상인 선진국가로 이끈 이광요 수상은 돈 안 드는 깨끗한 정치를 주창하여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부패한 정치를 깨끗한 정치문화로 바꾸는데 지역정치부터 수상까지 30여 년을 봉사했다. 한국 정치인들의 축조의금은 8촌 이내의 친족으로 한정되어 있는데도 법령을 어기면서까지 여론주도층의 축조의장을 찾아야 하는 비정상 문화를 퇴치시키기 위하여 투표시 청렴하고 공약을 실천할 만한 능력있는 후보인가로 심판하는 정상적인 문화로 시민들의 마음개벽을 이루어야만 하겠다. 시민들이 마음개벽한다면 중국보다 한국이 정의수준과 민주체제 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여 세계중심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고 판단된다.
민주주의 시대의 주인인 시민들이 세종대왕처럼 정의로운 마음개벽으로 돈 안 드는 선거를 주도하여 황희정승처럼 청렴하고 능력있는 대통령,지방자치단체장,의원들을 뽑아서 오늘날 부끄러운 5.4 정의수준으로 암울한 한국을 싱가포르 정의수준인 9.0 이상으로 높혀서 예언자들의 말처럼 한국이 세계중심국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길 축원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