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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 차장에 남택화·완산서장에 김학역

경찰청 경무관급 전보 내정인사

 

전북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에 남택화(55·간부후보 35기·경무관) 충북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18일 남택화 충북경찰청 차장을 전북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하는 등 52명의 경무관급 전보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내정인사에서 중심경찰서인 전주 완산경찰서 서장에는 김학역(51·경찰대 1기·경무관)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충북 음성 출신인 남택화 전북경찰청 차장 내정자는 서울 경신고와 동국대학교(경찰행정학)를 졸업하고, 1987년 간부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강원 양구경찰서장(총경)과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보안1과장·홍보담당관, 충북경찰청 차장(경무관) 등을 역임했다.

 

또 김학역 전주 완산경찰서장 내정자는 임실 출신으로 전주고와 경찰대학교(1기)를 졸업하고,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총경으로 승진한 뒤 진안경찰서장과 경찰대학교 경찰학과장, 서울 종암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교통기획담당관 등을 역임했으며, 경무관으로 승진해서는 전북경찰청 차장과 경찰대학교 학생지도부장, 광주경찰청장 직무대리,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배용주(52·경찰대 2기·경무관) 전북경찰청 차장은 이번 인사에서 경찰수사연수원장으로 내정됐으며, 양성진(50·경찰대 1기·경무관) 전주 완산경찰서장은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장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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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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