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전북도회 신년인사회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재호)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7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완산갑),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황호진 도교육청 부교육감, 유성용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도내 유관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윤재호 회장은 전라북도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김윤덕 의원에게 건설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계속된 건설경기 침체속에 수익성 악화라는 어려움이 한층 더해져 지역중소건설업계의 경영난이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그간 수익성 악화와 경영부실의 원인인 실적공사비가 폐지되고 표준시장단가제도가 도입되는 등 경영환경이 조금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에 지역건설업계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져야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인지해 새만금 내부개발 선도사업인 새만금 동서2축 공사에 지역업체가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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