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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다시 찾고 싶은 축제 만들자"

업무보고서 준비 만전 당부

▲ 오는 4월 18일부터 열리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박우정 고창군수는 16일 실과소장이 참여한 업무보고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이 흡족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관이 중요한 청보리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고창을 처음 찾은 방문객이 또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고창군은 다음 달 18일부터 ‘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5월 수산물 축제, 6월 복분자 축제 등 계절별 많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청보리밭 축제’는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약 100만㎡의 땅에서 보리밭 샛길 걷기, 민속놀이, 민속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관광농업국제학술대회 등이 펼쳐지는 우리나라 경관농업의 대표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약 22만명의 방문객이 고창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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