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가재지마을 회관 준공식이 14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완섭 노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62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68㎡ 규모로 방2, 화장실2, 주방, 거실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회관 건립을 위해 주민과 재외군민이 십시일반 1200만원을 모금해 주민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가재지마을은 회관 신축으로 주민간 정담을 나누고 회의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데 불편함을 덜게 됐으며,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