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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는 지난 10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박우정 군수, 지역 내 가공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복분자 가공업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공업체 대표들은 ‘우리 지역의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고창이 땅콩, 수박, 복분자 등 특화작물을 성공시키며 지역산업발전을 이뤄왔다.”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간담회, 세미나 등을 적극 운영해 특화작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실효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 농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가공업체 대표자들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임직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산업발전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베리류 등 특화작물을 활용해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