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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고령 친화 농촌' 만든다

군, 독거노인 공동생활지원사업 본격화 / 내창마을 등 13곳, 홈·급식시설 설치 추진

무주군이 2015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시범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자의 주거와 영양, 위생 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민선 6기 무주군에서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독거노인 공동생활지원사업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설계를 거쳐 10월부터 시공에 들어가는 공동시설은 적상면 내창마을 공동생활홈과 초리마을 공동급식시설, 괴목마을 공동급식시설 등이다.

 

적상면 내창마을 공동생활 홈은 마을회관 2층을 증축(81㎡)하는 것으로 1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초리마을 공동급식시설(82.62㎡)은 5000만 원이 투입돼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한다. 또 50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괴목마을 공동급식시설(34.93㎡)은 마을회관 1층을 증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생활 홈과 공동급식시설 조성사업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시설지원 사업은 내창, 초리, 괴목 마을을 비롯해 총 13곳으로 안성면 두문마을과 적상면 성내마을 공동급식시설은 지난해 완료가 됐고 적상면 치목마을은 9월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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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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